추천? 손가락 클릭!
'심시티5'는 차기 심시티의 공식 명칭이 아닙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지난 글 보기 -
심시티5 추가 영상! : 곧 더 업데이트 될 듯!
http://blog.daum.net/smileru/8888116
심시티5의 60%를 알 수 있는 영상 대공개!ㅋㅋ
http://blog.daum.net/smileru/8888113
[2013.02발매] 심시티5의 멀티플레이를 엿보자!! : Simcity World Trailer 등 심시티5 최신소식!
http://blog.daum.net/smileru/8888091
[2013.02발매] 심시티5의 배경음악 살짝~!ㅋ : 'Early Rough Cut' 맛배기ㅋ
http://blog.daum.net/smileru/8888097
[2013.02발매] 심시티5를 둘러싼 논란들 : 도시크기와 싱글플레이, 부분유료화 등
아하! 'Great Works Site'가 그거였어?ㅋㅋㅋ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이제 심시티5의 발매까지는 3달도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물론 연기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 되면 여러 소식들이 갈수록 쏟아져 나올만 한데, 베타테스터 모집때에 비하면 뭔가 뜸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 때 그냥 좀 바람잡이용으로 소식들이 많이 나왔던 걸까나요?ㅋ (그나저나 베타테스터 발표 왜 안하냐는!!!)
아무튼 뭐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요. 오늘은 simcity.com에 있는 'Simcity Insider'에 올라왔던 흥미로운 이야기 하나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심시티5의 새로운 시스템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는 이야기가 될 듯 하네요.ㅋ
▒
오늘의 메인 이야기는 'Great Works'입니다. 지난번 '심시티5의 60%를 알 수 있는 영상 대공개!ㅋㅋ' 에서 보여드린 영상을 설명드리면서, 큰지도에 'Great Works Site'라는게 있다, 라는 언급을 간단히 했었는데요. 그 때는 저도 그게 뭔지 몰라서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이미 예전에 simcity.com에 답안이 나왔더라구요.ㅋ 무려 9월 말에... -_-;;;
자세한 설명은 생략...이 아니고 이제부터 설명 시작.ㅋ
Simcity.com에 올라온 'How it Works (Great): International Airport'라는 글을 살펴보면, 심시티5에 추가된 'Great Works'라는 시스템에 대해 알 수가 있습니다. 'Great Works'라는 것은 문명5로 치면 '불가사의'와 같은 것으로, 쉽게, 간단히, '돈 만으로' 지을 수 없는 건물들을 말합니다.
그 Great Works에 대표적인 예가 바로 '국제공항'인데요. 국제공항을 짓기 위해서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시몰리온(돈)이 아니고 자원? 처음 듣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는데, 그렇습니다. 자원이 필요합니다. 엄청난 양의 금속(Metal), 합금(Alloy), 석유(Oil)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건 스타크래프트 스타포트 미네랄 150에 가스 100도 아니고...ㄷㄷㄷ
왠 자원인가 싶겠지만, 우린 이미 심시티5 내의 자원 시스템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제 글을 여러번 보셨다면 말이죠.ㅋ
석유 생산 건물을 건설하고, 그를 멀티플레이어 시장에서 사고 팔아야 한다고 이미 말씀드렸어요!!!ㅋ
지난 글 참고~!
그렇지만 우리가 정확히 몰랐던건, 이것이 건물 건설에 사용된다는 점이겠죠? 물론 당연히 저런 자원이 어디엔가 쓰이긴 쓰이겠다고 생각했지만 말입니다.ㅋ
그리고 또 충격적(?)인 것이, 'How it Works (Great):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Metal을 Ore(광물)을 녹여서 얻을 수 있고, Alloy는 Ore와 Coal(석탄)이 필요하다는 부분입니다! 이거 '파라오'나 '시져3'같은 게임이 생각나지 않으시는지요? 역시나 우리의 예상대로 심시티5는 그런 산업시스템을 일정부분 채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모르셨죠? 그런데 사실 이것도 말씀 드렸는데!!!!!ㅋ
... 또 보시면, 카지노 말고 'Petroleum'이라는 탭이 있는데, 위의 멀티플레이 스샷의 가격변동 부분에서는 'Oil'이라는게 보이네요. 사실 같은 뜻으로 볼 수도 있는 단어입니다만, Petroleum이 더 큰 의미의 단어로, 제 생각에 원유를 채취해 석유를 정제하는 일련의 건물들이 저 패널속에 숨겨져 있지 않을까 싶네요.ㅋ 다른 Metals, Electronics도 그런 방식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
출처 : 심시티5의 60%를 알 수 있는 영상 대공개!ㅋㅋ, http://blog.daum.net/smileru/8888113
역시 그랬습니다. 석유쪽도 그런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만, 분명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이렇게 해서, 국제공항을 건설하려면 수많은 자원들이 필요한 것도 모자라 그 자원을 캐고 제련하기 위한 각종 산업 건물들까지 필요합니다! 교통문제 해결만 해도 정신이 없었는데, 이젠 산업단지를 관리해야 하니 이건 무슨... 하지만 간단한 해결책이 있죠. 바로 멀티플레이입니다. 'How it Works (Great): International Airport' 에서는 이런 자원을 조달하기 위해 결국 주변 도시와 접촉해야 할 것, 즉 멀티플레이어들을 이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자, 그럼 이제 끝일까요? 자원들을 왕창 수입해다가 'Great Works site'에 쏟아부어 놓으면 척척척 건설될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뭔가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한건 아니고, 그 쪽에 많은 일자리가 생겨 일꾼들이 알아서 국제 공항을 서서히 건설하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일자리가 많이 생긴다는 점이 중요하겠습니다. 심시티4에서도 그런건 없었으니까요. 설마 일할 사람이 부족하면 건설이 늦어지진 않을까요? 많은 주거수요를 유발하게 될까요?
열심히 국제공항 건설중!!!
좀 예전 영상이라 그런지 살짝 '허접' 해 보이는... E3 트레일러 영상에 나오는 장면!!ㅋ
완공 후에도 당연히 많은 일자리를 도시에 공급해주겠지만, 전기 같은 자원도 많이 소모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Great Works' 답게 국제공항은 엄청난 관광객들을 유입시키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도시에 볼만한 것이 있다면 더더욱 말이죠. 그렇게 도시에 사람들이 몰려든다면 그를 위한 인프라(고속도로 같은 것)도 필요할 것이라고 합니다. 당연한 거겠죠? 또한 화물운송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되면서 도시의 산업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하네요. ^^
▒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일단 멀티플레이를 피하려고 해도 결국은 하게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좋은면도 있겠지만 좀 짜증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ㅋ
반면 Great Works 그 자체는 기대되기도 합니다. 어떤 것들이 더 있을까요? 큰 항구? 방송타워? 우주왕복선 발사대? 핵융합 발전소? 뭔가 굉장한 것이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ㅋ 또한 새롭게 도입된 자원들과 그를 위한 산업 시스템들도 흥미로운데, 그것이 어디까지 쓰이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아무튼 심시티5,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ㅋ 연기되지 않기를...ㅠㅠㅋㅋ
심시티5의 'Great Works' :
국제공항을 짓기 위해서는 엄청난 자원이 필요!
- fin -
심시티4에 대한 모든것! '스마일루의 심시티4 #3'!!!!
|
심시티4-[#3-9] 인구 - 놓치기 쉬운 심시티의 현실묘사
|
심시티4-[#3-19] 상업과 보상건물, 그리고 고령화
|
추천? 손가락 클릭!
'게임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3.02발매] 심시티5, 모바일로도 출시? (0) | 2012.11.27 |
|---|---|
| [2013.02발매] 심시티5의 생각보다 심오한 게임플레이 소리 공개 및 설명!!! (0) | 2012.11.21 |
| [2013.02발매] 심시티5의 4가지 재난 영상!ㅋ : 재난에 대비하자! (0) | 2012.10.16 |
| 심시티5 추가 영상! : 곧 더 업데이트 될 듯! (0) | 2012.10.10 |
| 심시티5의 60%를 알 수 있는 영상 대공개!ㅋㅋ (0) | 2012.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