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사정리

{3월다섯째주 시사} 언플만 하는 인수위 - 헛소리 좀 적당히

스마일루 2022. 4. 3. 16:11

- 순 서 -

대우조선해양 사장 논란 / 영부인 의상 논란 - 진짜 헛소리 좀 적당히

*1년 전 시사 - 안철수의 각성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줄어든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20만명 내외입니다. 적은 숫자는 아니죠. 걸리신 분들도 많지만 아직 안 걸린 상태로 조심하며 지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굳이 걸릴 필요가 없는 병,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을 겁니다. 장기적인 건강에 어떤 악영향이 있을지도 모를 특이한 바이러스이기도 하고요.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줄어들고 있는거 맞지?

대우조선해양 사장 논란 / 영부인 의상 논란 - 진짜 헛소리 좀 적당히


   오늘은 딱히 할말은 없지만 안 하고 넘어갈 수는 없겠더라고요. 

 

   지난 주에 '문재인 없으면 윤석열은 끝'이라며, 새 정부에서 끊임없이 현 정부를 문제 삼을 것이라고 말했었는데,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인수위는 물론 여권(국민의힘)에서도 그런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네요. 

 

   일단 대우조선해양 사장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동창이 임명된 것을 인수위가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저도 웬만해서는 이렇게까지 짜증이 안 나는데, 도저히 인수위의 행태가 너무 짜증이 나서 어쩔 수가 없네요. 

 

   문재인 대통령의 동창은 CEO하면 안 됩니까? 아무런 근거도 없이 동창이 어떤 기업 CEO에 임명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청와대를 비난하는 게 정말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딱 그 수준입니다. 

 

   청와대의 논평이 정확하다는 생각입니다. '인수위가 대우조선해양에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박두선 내정자는 경력상 대우조선해양의 CEO가 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이 안하면 누가 하는데?

   일부에서는 새 정부 출범때까지 인사 임명하지 말라고 했는데 한 것 자체가 문제, 라는 말도 있는데, 그 생각 자체가 틀린 거죠. 새 정부랑 대우조선해양 같은 기업이 무슨 상관입니까.

 

   물론 대우조선해양은 결과적으로 현재 산업은행이 대주주이고 그래서 정부가 손을 대려면야 가능은 하겠습니다만, 그런 것 없이 잘 돌아가고 있던 회사인데 뜬금없이 뭔 헛소리들을 하는 건지...

 

   진짜 이런 콩고물에만 관심이 넘쳐나는 인수위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 너무 짜증나는 소식이더군요. 청와대가 강하게 반박하자 '청와대가 왜곡하고 있다'면서 꼬리를 내리면서 내리지 않는 듯한, 현실 부정의 논평까지... 정말 역대급 인수위입니다.

 

   영부인의 의상 관련 논란 역시 답답합니다. 조선일보는 의상 업체 대표가 카드로 계산했다고 말한 걸 현금 5만원권 다발로 계산했다고 악의적 왜곡 보도를 했던데... 진짜 이런 짓을 아직도 합니까?

 

   또 한 의상실 대표의 직원(딸)이 청와대 계약직으로 간 것을 놓고도 논란인데, 원래 그런 의상 담당자가 선정되어야 하는 계약직에 영부인 옷을 많이 공급하던 업체에서 일하던 가족이 간 것인데 그게 또 왜 문제인지... 

 

   '문재인 동창이 CEO라니 이건 뭔가 있다!' 라는 논리와 똑같은 무지성 논리입니다. 

 

역전 (한국경제신문)

   이런 논란의 배경에는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기대가 벌써 하락하고 있는 것과 연관이 크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계속 문재인 정부가 뭔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부각하려 하는 것이고, 이재명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논란과 비슷한 의상 논란을 꺼내 든 것이고요. 

 

   하지만 이게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요? 또 한 달 뒤 당선인이 취임하고 나면 그 때는 어떤 식으로 이 정국을 끌어가려 할까요? 어떻게든 끌어갔을 때,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청와대를 옮기고 뭐고 그런 것들은 옥신각신 할 수 있는 것들이라지만, 이건 그냥 방사능 핵폐기물 같은 저급한 논평, 망언, 주장들인데, 진짜 오랜만에 짜증이 나네요. 이런 이야기를 다뤄야 한다는 자체가 정말. 

 

   누구를 지지하던가와 무관하게, 이런 비정상적인 논란에 호도될 무지성 국민은 없으리라 확신하고 글을 마칩니다. 

 

 

 

*1년 전 시사 - 안철수의 각성


 

{3월넷째주 시사} 재보궐선거 그 후 / 코로나 재확산

"안철수는 이젠 알지 않았을까? 제3지대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 순 서 - 재보궐선거 그 후 - 기다리는 사람들 코로나 재확산 / 백신 접종 상황 *1년 전 시사 - 코로나와 정치  안녕하세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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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전, 여러모로 국민의힘에 말려들어간 안철수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경선 과정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미 국민의힘 지지가 상당한 상황에서 오세훈 전 시장의 승리는 확실했던 상황이었죠. 실제로 승리했고요. 

 

   그 때 저는 이제 대선에 도전하게 될 안철수가 이번 서울시장 경선 실패 경험 때문에 '독자 출마에 한계를 느끼고 결국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었죠. 

 

   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안철수는 정말 버티고 또 버텼죠.

 

   그러나... 결과적으로 윤석열과 단일화는 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경선에 뛰어들지는 않았지만, 예상대로 국민의힘의 품에 들어간 모양새였죠. 그렇게 지금 인수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요. 

 

   확실히 안철수는 서울시장 경선때 느끼긴 느꼈을 것 같습니다. 독자 세력화, 독자 생존은 어렵다는 것 말이죠. 그래도 어떻게 버텨보려 했던 것인데...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안철수를 아주 싫어하진 않기 때문에 지켜는 볼 생각입니다. 그 사이에서 눈에 띄는 1인이 될 수 있을까요? 한번 계속 지켜보기로 하죠. 이번 주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