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템! 이케아 라인조명 STOTTA 후기!

 

"이야, 이건 너무 맘에 들잖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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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꽤나 예전에 갔었던 이케아에서 산 물건들에 대한 리뷰를 근래에 포스팅했었습니다. 중식도랑 생강쿠키가 그것인데요. 그러고 보니 빼놓은 제품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STOTTA 라인조명입니다.

 

 

 

STOTTA 스퇴타

사이즈별로 가격 다름

12000원부터 시작

이케아 온라인에서 구매 안됨. 직접 가야됨.ㅠㅜ

 

 

 

 

   예전에도 이케아에 이런 LED라인 조명이 있었고 4년 전에 광명 이케아 초창기 때 해당 제품을 구매해서 지금도 쓰고 있는 게 있긴 한데요. 그때에 비하면 나름 큰 진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개선이 있는지는 아래의 사진 몇 장과 함께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요 녀석입니다. 배터리도 좀 구매를 해줬습니다. 싸긴 쌉니다. 배터리는 싼 걸로 사는 것이 용량 대 가격으로 볼 때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준다고 하죠?

 

 

 

 

 

 

    뭐 얇은 리본 형태의 LED라인 조명은 아닙니다. 조금 두툼하긴 합니다만, 별도의 전원을 유선으로 연결해줄 필요 없이 배터리로 작동하고, 필요에 따라 센서모드도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게 예전 이케아의 STOTTA 라인 조명이었습니다.

 

   지금에 비하면 차이점이 두 가지 있었는데요. 하나는 배터리를 넣는 부분이 원통형으로 되어있었는데 미관상 좋지 않았다는 것과, 또 조명이 들어오는 부분이 면 전체가 자연스럽게 발광하는 면발광 형태가 아니고, 내부의 LED 전구가 확실히 티 나는, 좀 많이 부족한 면발광 방식이었다는 점입니다. 

 

   지금은 모두 만족스럽게 개선된 부분들입니다. 특히 좀 더 개선된 면발광, 매우 맘에 듭니다.ㅋㅋ

 

 

 

 

 

   또 종류가 길이에 따라 3가지가 있는데요. 필요에 따라 적당한 것으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중간 걸로 샀는데, 제일 긴 걸로 살 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ㅋㅋㅋ

 

 

 

 

 

 

 

 

   배터리는 본체에 바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예전 모델처럼 특별히 배터리가 들어가는 모듈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부착하는 사진이 좀 없는데요. 부착을 하기 위해서는 나사못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나사로 곧장 박아 넣는 건 아니고, 나사로 사진상 흐릿하게 보이는 철제 부품 두 개를 부착할 곳에 고정시킨 뒤, 그 부품에 제품을 끼우는 방식입니다. 

 

   설명서를 직접 보고해 보셔야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조금은 불편하고, 조금 약하게 고정되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깔끔하긴 합니다. 나사못이 조금 무른 지 나사 머리가 좀 뭉개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심하세요.ㅋ

 

 

 

 

 

 

 

   완성(?)된 모습입니다. 불빛의 색깔은 하얀색은 아니고 약간 노란, 전구색입니다. 주백색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그 노오란색입니다. 

 

   저는 싱크대 상단 수납장 바닥에 부착했는데, 지금은 문을 열어서 그렇지 닫게 되면 라인조명이 가려지면서 더더욱 간접조명처럼 아래로 불을 비추게 됩니다. 좀 분위기 적당히 어둡게 해놓고 있을 때 싱크대를 쓸 일이 있을 경우 부엌 불을 켜게 되면 너무 환해져서 좀 싫었는데 딱 좋게 됐습니다.ㅋㅋㅋ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라인 조명을 제대로 설치해 멋진 인테리어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만원대의 건전지로 작동되는 깔끔한 이런 라인 조명으로도 꽤나 실용적이면서 멋진 효과를 줄 수 있는 것 같네요. 설치 후 만족도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싱크대에 사용하는 것도 괜찮지만, 서랍이나 장식장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가격도, 퀄리티도 꽤나 좋습니다. 숨겨진 이케아 꿀템 아닐까 싶네요.ㅋ 기회 되시면 한번 장착해보시기 바랍니다.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