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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스카이라인.11주차.12. 하드모드 중반에 접어들다!

스마일루 2015. 5. 2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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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얼마나 더 지어달라는거야!!!"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오랜만에 시티즈스카이라인 소식을 좀 올려봅니다.

하드모드로 틈날때마다 조금씩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심시티4와 비교해서 생각해 볼 때 '깊이'는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군요.

물론 시티즈스카이라인을 극찬했던 저이고, 분명히 심시티대비 멋진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확장을 위한 확장'만 하게 되는 느낌입니다.

 

글쎄요. 심시티4가 그야말로 시뮬레이션이었다면,

시티즈스카이라인은 만드는 재미 그 자체에 더 집중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사실 시뮬레이션 요소는 더 많은 것 같기도 한데 디테일함이 떨어지는 느낌같기도 하고...

 

아무튼, 오늘은 하드모드 중반부의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이제는 글도 가끔 올리는 만큼, 이야기를 쑥쑥 진행해보겠습니다.

 

 

 

 

 

 

 

 

※ 이미지는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시티즈 스카이라인 한글화, 모드 관련 글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공략은 처음부터 보시면 될 듯?)

 

시티즈스카이라인.6주차.10. 한글모드! 쓰나미모드! - MOD추천

 

 

 

 

 

 

 

지난 시간에는 여러모로 고생고생하다가

결국 세금을 올려버린... 그런 이야기를 해 드렸었습니다.

 

이제 돈에는 여유가 생겼는데, 여전히 도시 성장은 쉽지 않네요.

일단 건물레벨을 올려야 하니 공원을 지어줘봤습니다.

 

 

 

 

 

 

 

확실히 하드모드여서 레져수치 만족도 쉽지가 않습니다.

이 정도 공원이면 새파랗게 변해야 하는데...ㄷㄷㄷ

 

 

 

 

 

 

 

쓰레기 소각장은 12MW의 전력을 생산한다는거 알고 계시죠?

뭐 대단한 양은 아닙니다만...

 

 

 

 

 

 

 

구역은 여전히 멋대로 방식입니다.

어느정도 큰 길 수준에서는 다듬어져 있습니다만...

전 이게 여러모로 좋은 것 같네요.ㅋㅋㅋ

 

 

 

 

 

 

 

묘지! 외국에서는 묘지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집 바로 옆은 좀 그렇지 않을까요?ㄷㄷㄷ

 

 

 

 

 

 

 

공업지대에서도 시신을 운구해달라고 난리입니다.

일반 모드에서는 몰랐는데 시신관련 처리비용도 상당하네요.

어떻게 '민영화' 안되려나?ㅋㅋㅋ

 

 

 

 

 

 

 

상품을 상당량 수입하고 있습니다.

일반 공업지역을 좀 더 늘려서 자체 생산을 해야겠네요.

대신 원자재 트레일러가 늘어나면서 길이 막히겠죠?

 

 

 

 

 

 

 

다 기본 도로로만 건설했더니 밖이 시끄럽다고 난리입니다.

노이즈 수치가 높은 편이긴 하네요.ㄷㄷㄷ

 

돈을 아끼기 위해 그랬던 것이니, 요런 부분만 길을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랜드마크도 지어주고~ㅋ

 

 

 

 

 

 

 

 

저층건물들 밖에 없어서....

 

그나저나 이건 해변이라기보다는 거의 '사구'수준인데요?

 

 

 

 

 

 

 

고객으 없다는 이야기들을 상가들이 수시로 합니다.

정말 하드모드 초중반부는 고객확보에 전념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돈이 생길때마다 특수건물들을 건설해 관광객을 늘려줍시다.

이렇게 해도 고객이 부족하다는 소리는 한동안 계속 되더군요.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기차역이나 페리선 부두 같은 것도 중요하고요.

 

 

 

 

 

 

 

버스! 현재 59대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예산을 150%까지 늘려줬더니,

 

 

 

 

 

 

 

80여대가 돌아다니네요!

 

버스가 너무 많으면 버스당 손님은 별로 없는데

예산은 많이 나가게 되서 좀 문제가 있죠.

 

그러나 아직 잘 모르겠는건 버스가 너무 없을 때의 문제입니다.

특별한 문제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어요.

버스정거장에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려있는 것을 여러번 보긴 했지만,

그것이 버스 이용 감소로 연결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T자 형태로 연결되어있던 기본 고속도로를 헐고 새로운 십자 교차로를 건설해줍시다.

공중에 놓여있는 버스들..ㅋㅋㅋ

 

 

 

 

 

 

 

이렇게 저렇게 해서....

 

 

 

 

 

 

 

독특한 형태의 분기점 완성!

 

보니까 일반 클로버 형태 교차로도 실제 운전을 한다고 가정하면 여러 문제가 있더라구요.

이 교차로의 경우도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실제 흐름 측면에서는 좀 더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램프와 램프가 만나는 지역에서 사고가 좀 잘 날 것 같긴 한데...ㄷㄷㄷ

 

 

 

 

 

 

 

 

아무튼 그래서 새롭게 연장된 고속도로는 강을 건널 준비를 하고 있고...

 

 

 

 

 

 

 

엇, 이건 처음보는 경고입니다.

 

더러운 물 때문에 몸이 아프다고??

 

 

 

 

 

 

 

정화처리를 해도 약간의 오염이 발생하더군요.

그 근처에 물펌프가 있었더니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ㄷㄷㄷ

 

당장 물펌프 이전!

 

 

 

 

 

 

 

자, 그리고 관광객을 더 끌어오기 위해

철도를 연장시켜 기차역을 건설해주었습니다.

 

 

 

 

 

 

 

바로 관광객들이 유입되고 있죠?

아주 많지는 않은데...

 

 

 

 

 

 

철도 반대쪽은 끊겨있습니다.

꼭 순환형태로 연결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지역을 서울지하철 4호선 끝에서도 볼 수가 있죠.

 

 

 

 

 

 

 

 

그럴듯한데?ㅋㅋㅋ

 

 

 

 

 

 

 

광산업으로 시작했던 이 도시...

 

하지만 '희망 구역'의 광산업체들은

해당 지역의 광물자원이 모두 고갈되어 고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옆으로 확장을 해야 되나...

 

확실히 특화산업은 임업이나 농업으로 해야겠습니다. ㄷㄷㄷ

 

 

 

 

 

 

 

돈 좀 생겼다고 병원을 지어봤습니다.

도시가 작아서 병원하나로 커버가 되더군요.

 

그런데 그랬더니 앰뷸런스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나오네요.ㄷㄷㄷㄷ

병원이 아니라 앰뷸런스 주차타워를 지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ㄷㄷㄷ

 

 

 

 

 

 

 

더 고소득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여객선 항구도 건설했습니다.

해안가를 해치지 않기 위해 도로도 다리 형태로 건설하고...

이래저래 고생을 좀 했네요.ㅋ

 

 

 

 

 

 

 

 

관광객용 버스는 필수입니다.

기차역, 여객선 부두등에 꼭 설정해줍시다.

 

 

 

 

 

 

 

저 멀리 배가 들어오고 있고...

 

 

 

 

 

 

 

관광객들은 버스를 기다리거나 렌트카로 이동합니다.

(렌트카라고 표시되진 않지만... 차를 배에 실어 온건가?ㄷㄷㄷ)

 

 

 

 

 

 

각종 특수건물과 기차역, 여객선 부두의 건설에 힘입어

관광 수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관광객 증가 그 이상이죠?

 

 

 

 

 

 

 

슬슬 이제 도로가 막히기 시작하는군요.

 

 

 

 

 

 

 

4차선이었으니 6차선으로 업그레이드 해줍시다.

소음방지도 되는걸로~

 

 

 

 

 

 

 

최근의 관광수입 피크는 여객선부두 때문인 것 같네요! 우왕굳!ㅋ

 

 

 

 

 

 

 

아직은 참 작은 도시죠?ㅋㅋ

저 오른쪽의 섬도 활용을 해봐야 겠는데...

 

 

 

 

 

 

 

관광객 확보노력은 계속 중!

 

 

 

 

 

 

 

 

대출도 좀 땡기고 해서...

 

 

 

 

 

 

 

오른쪽에 있던 섬에 오피스 지구를 건설해줍시다.

 

뭐랄까... 여의도?ㅋㅋㅋ

 

 

 

 

 

 

 

특수건물도 저소음 건물들로...

소음수치 10 이하 건물들만 건설해줬습니다.

 

하지만 이것들도 사실 관광객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일반 상업지구에 건설해주는게 맞긴 맞겠습니다.ㅋ

 

오피스나 주거구역을 위한 특수건물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대화재 발생!!!!

트레일러들로 길이 막히면서 소방차가 너무 늦었습니다! ㅠㅜ

 

광산자원이 바닥나면서 원료 트레일러들의 유입이 늘었고,

결국 길이 막히면서 이런 결과를...ㄷㄷㄷㄷㄷ

 

 

 

 

 

 

 

 

교육수치 캡쳐한걸 안 올렸네요-_-;

교육점수는 2점이 아직 한참 안되는데,

벌써 특화산업 기피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하드모드에서는 교육점수 1점, 또는 1.2점 정도에서 그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멋진 해안맵을 잘 채워야 할텐데...

 

그럼 다음에 더 열심히 꾸며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좀 짧죠? 계속 이 정도로 할께요.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