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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스카이라인.2주차.05. 공업지역의 엄청난 비밀이 밝혀지다!

스마일루 2015. 3. 2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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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의 근간을 이루는 거대한 비밀이라 단언합니다."

 

 

 

 

 

 

안녕하세요.

무조건 솔직한 블로그 스마일로그의 스마일루입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아직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할 수록 참 재미있는 게임이에요? ㅋㅋㅋ

 

음... 오늘의 스크린샷은 교통문제, 대중교통과 관련된 내용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정말로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따로 있습니다.

오늘 스크린샷의 내용들을 플레이 할때는 몰랐던, 최근 알아낸 내용인데요.

 

그 비밀은 바로!!!

 

 

 

 

 

잠시 후에 공개됩니다.ㅋㅋㅋ

 

(나도 이런거 해보고 싶었다고!ㅋ)

 

 

 

 

 

 

 

그래도 금방 공개되니 너무 걱정하진 말아주세요.ㅋ

아무튼 이 스샷을 찍던 당시에는 그 '비밀'을 몰랐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강(바다?)건너 공업단지 입니다.

왼쪽에는 깨끗한 재재업체들이, 오른쪽에는 공업스러운(?) 석유화학공장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 공장들에 엄청난 비밀이 있을것이라고는...

 

흠, 생각해보면 왜 몰랐을까요?ㅋ

 

 

 

 

 

 

 

공업지역 도로가 상당히 막힙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주거, 상업지역보다 공업지역의 교통이 항상 문제가 됩니다.

보면 우선 화물 트레일러들이 정말 많은데,

놓치면 안되는 부분으로 작은 완제품 운송트럭들이 있습니다.

 

바로 비밀의 시작이죠.

 

 

 

 

 

 

 

길도 막히는데 스포츠카를 타고 출근을!!!

역시 평균 임금은 화학계열이 높다더니!

 

 

 

 

 

 

 

고속도로를 두갈래로 나눠주었습니다.

이번 글 말미에 이게 몇갈래까지 나눠지는지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ㄷㄷㄷ

 

 

 

 

 

 

 

일단 두갈래로 나눈 직후,

 

 

 

 

 

 

 

그리고 그 이후입니다.

 

중앙부의 막힘현상은 줄었지만, 저 오른쪽이 막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낫다고 봅니다.

 

중요한건 저 고속도로는 이쪽 공업지대로 유입되는 방향이라는 겁니다.

도대체 어떤차가 저렇게 몰려드는 것일까요?

단순한 출퇴근자들이라고만 생각하시나요?

 

:

 

그리고 확실히 고속도로 끝 부분의 처리는 정말 어렵습니다.

현실에서는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던데, 심시티2013에서도 그렇고

게임에서는 왜 이모양인지 모르겠습니다. 잘해야 3,4차선이 끝이어서 일까요?

 

아무튼 그나마 유일한 해법은

고속도로 끝부분을 잘게 나눠 마치 나무처럼 사방으로 뻗어나가게 해주고,

상행선과 하행선의 출입구를 같은 곳에 놓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대중교통도 좋습니다만,

버스나 지하철을 통해 원유나 목재가 운반되지는 않죠.ㄷㄷㄷ

공업지역 교통의 문제 원인은 그곳에 있습니다.

 

물론 그 근본에 있는 진짜 원인, 비밀은 따로 있지만요.

 

(너무 뜸들이나?ㅋㅋㅋ)

 

 

 

 

 

 

 

 

다리를 하나 더 건설해줬습니다.

이건 그냥 일반도로로 건설해서, 저쪽 고속도로를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해주었습니다.

 

 

 

 

 

 

 

대신 지하철로 출퇴근자들을 커버해주고요...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공업지역에는 차들이 정말 많습니다. 앞서 설명드린대로 트럭들이 정말 많고 그들은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교통 막힘의 주 원인이 되죠.

 

위의 트럭은 석유관련 상품을 수출하고 있군요.

저 차는 도로를 따라 고속도로를 통해 상품을 수출하려 하고 있습니다.

 

 

 

 

 

 

 

 

수출 물동량을 분산시키고자 공업지대 한쪽 끝에

화물철도역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건설해주었습니다.

 

 

 

 

 

 

 

오기 시작했군요! 수출이 잘 되고 있습니다.

 

 

 

 

이 때는 제가 그 '비밀'을 알고 있었던 때가 아니다보니

적합한 스샷이 없어서(아랫쪽에 살짝 나오긴 하지만) 그냥 설명해보겠습니다.

 

공업지역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수많은 차량들의 출발지와 도착지를 확인해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되더군요.

 

 

 

일단 시티즈 스카이라인에는 수출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당연히! 수입이라는 개념도 있죠.

 

또 산업에는 원자재(Raw materials)가 있고, 완제품, 즉 상품(Goods)이 있습니다.

그리고 눈치채지 못하셨을수도 있는데, 중간단계 생산품(Product)도 존재합니다.

이 각각은 모두 수출도 되고, 수입도 됩니다.

 

또 공단 개념이 있습니다. District, 아시죠?

일반 공업지역이 있고요, 광산업(Ore), 재재업, 석유화학업, 농업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 광산업, 재재업, 석유화학업, 농업은 모두,

기본적으로 'Product'를 생산하는게 목적인 산업들입니다.

트럭이나 트레일러를 클릭했을 때 나오는

Ore product, Forestry product, Oil product, Agricultural product가 그것입니다.

 

 

그럼 그러한 Product들은 어디로 갈까요?

 

이걸 정말 몰랐던건데요.

 

그 Product들이 바로 그냥 District가 설정되지않은 '일반공업구역'으로 갑니다. 두둥!

수출되기도 하죠! 가상의 다른 도시의 '일반공업구역'으로도 가는 것입니다!

 

이것의 비밀의 '시작'입니다.

 

:

 

 

석유화학산업이 판매처가 없어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Product를 살 Buyers가 부족하다는게, 상업지역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Product가 수출될 가상의 도시의 가상의 일반공업구역,

또는 나의 도시내에서 소화할 일반공업구역의 공장들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나무를 왜 패션업체에 넘기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재재소들에서 생산된 원목들이 일반공업지역 공장으로 운송되고 있습니다.

 

:

 

자, 그럼 이제 간단하죠.

일반공업지역들은 Product로 무얼할까요?

당연히 Goods, 상품을 만듭니다.

그 상품은 어디로 갈까요? 당연히 상업지역들로 갑니다.

 

그럼 여기에서 질문, Raw materials은 무엇일까요?

공단을 건설할 때 이미 석유자원, 나무자원이 있는 지역에 건설하지 않나요?

분명한 사실은 Raw materials의 일부는 도로나 화물열차를 통해 수입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가 볼 때 특정 자원이 있는 지역이란,

Raw materials의 수입 없이 해당 공단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을 결정해 줄 것 같습니다.

상식적인 추론이죠. 그리고 또...

 

:

 

 

그리고 또 여기에서 중요한 것 하나!!!!

광업, 농업, 석유화학업, 목재업들은 모두 스스로 Raw materials도 생산해 냅니다.

농업 건물중에 논으로만 이뤄진 건물, 석유화학업중에 땅에서 석유를 뽑아내는 모습을 가진 건물들이 그것이죠.

하지만 농업과 목재업과 달리, 광업과 석유화학업은 Raw materials이 고갈됩니다!!!!!!!!!ㄷㄷㄷㄷ

나중에 결국 모두 Product를 생산하는 공장으로만 바뀌게 되고,

그럼 Raw materials 수입이 굉장히 중요해지게 되죠.

 

:

 

이것은 공업과 상업 연계의 근본 메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가상의 주변도시가 있기 때문에,

내가 만든 도시안에서 Raw materials, Product, Goods의

수요공급이 맞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유지가 될 수 있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단순히 공업지역, 상업지역의 발전 문제에서만 그치지 않습니다.

 

이 문제가 애초에 공업지역의 '교통'문제에서 출발했다는 점을 생각해보세요.

그렇습니다. 교통 흐름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만든 도시에 일반공업지역이 없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고속도로나 화물열차를 통해 'Goods'가 상업지역으로 직접 수입되어야 합니다.

화물열차역에서, 고속도로에서 나오지 않아도 될 도넛 차량이 추가로 나오게 되는거죠.

그 쪽에서 교통문제가 발생합니다.

 

:

 

 

도넛이 배송되고 있습니다.

클릭되지 않는 저런 회색의 'Lakewood'같은 것이 가상의 주변도시입니다.

'Owner'라고 표시되어있긴 하지만, Lakewood라는 Owner를 가진 차량이 엄청나게 많은 걸 볼 때

저건 분명히 도시 이름입니다. 단어 자체도 도시이름으로 딱이겠구요.ㅋ

 

:

 

또, 앞서 말씀드린대로 특정 공업지역을 해당 자원이 있는 제대로된 땅에 건설하지 않으면,

Raw materials이 트럭으로 자주 운송되어야 하고, 따라서 예를 들면 석유화학지역으로

엄청난 화물트레일러가 밀려들어오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일반공업지역이 없으면,

농장같은 곳에서는 수많은 농업생산물들을 보낼 일반공업지역이 없어,

고속도로나 화물열차역으로 달려가야만 합니다. 그 쪽 길이 막히게 되지요.

 

심지어 이런 문제도 있습니다.

상품을 배달하고 난 트럭은 다시 원래의 출발지로 복귀하는데요.

따라서 각 공업지역, 상업지역간의 배치에 문제가 있다면,

차량들이 엉키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

 

 

난 집에 가고 싶을 뿐인뎅...

 

:

 

결과적으로 교통흐름까지 고려한 각 지역간의 1차원적인 배치는 다음과 같이 됩니다.

물품 흐름도라고 봐도 되겠군요.

 

[-- Raw materials --> 농업/화학/광업/재재업 -- Products --> 일반공업 -- Goods --> 상업]

 

초과되는 Raw materials, Products, Goods는 수출되고,

부족한 Raw materials, Products, Goods는 수입된다는 것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내수 물량과, 수입&수출량이 조절을 이뤄야,

도시 내부의 물동량과, 도시와 외곽을 연결하는 화물열차역부근 또는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적정선을 유지하게 되겠지요?

 

 

 

 

 

 

 

아직 더 할말이 남았지만 일단 이야기를 더 이어가보죠.

여튼 길이 자꾸 막혀서 고속도로 연결 램프를 곳곳에 더 건설해주었습니다.

 

 

 

 

 

 

 

 

 

 

 

중심부 교통이 좀 분산이 될까요?

 

 

 

 

 

 

 

오잉? 꽤 효과가 좋군요.ㅋㅋ

 

 

 

 

 

 

 

아... 소음... 정말 중요합니다. 나중에 다루겠습니다만..

 

아무튼 저는 소음이 나무로 없어질 줄 알았습니다.

 

 

 

 

 

 

나무 심는 MOD도 설치 안한상태에서 열심히 노가다를 했죠.

 

 

 

 

 

 

 

효과없으니 헛고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ㅠㅜ

 

 

 

 

 

 

 

 

항상 도로와 도로가 연결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죠.

 

 

 

 

 

 

 

 

끊었습니다.ㅋ

 

(위에서 너무 열심히 글을 쓰느라 힘이 없어서 짧게 짧게;;;-_-;)

 

 

 

 

 

 

 

 

심들은 화장장, 납골당을 좋아합니다.

솔직히 물펌프나 각종 공공시설들은, 굳이 최신의 것으로 업그레이드 해줄 필요는 없으나,

묘지는 반드시 화장장으로 교체해주시기 바랍니다.

 

묘지는 가득 차버리는 문제가 생기며, 공간도 엄청나게 차지하니까요.

화장장은 물론 전기와 물을 소비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점이 훨씬 많다고 봅니다.

 

아참, 묘지를 없애버리려면 묘지 비우기를 통해 묘지의 무덤을 다 파내서 화장장으로 보내야(ㄷㄷㄷ)

철거가 가능하니 꼭 무덤 다 파시기 바랍니다.ㄷㄷㄷ

 

아참, 물론 미관을 위해 남겨두는 것도 좋겠지만요. ^__^

 

 

 

 

 

 

 

 

제가 오늘 한참 나중에 알아낸 이야기인데

공업 이야기를 한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엄청난 실수를 했기 때문이죠.

 

Generic Industry가 바로 일반 공업입니다.

굳이 저 District가 있는 이유는 다른 District를 바꾸는데 쓰라고 있는 것인데요.

 

 

 

 

 

 

 

'노키아 탄생할 기세.jpg'

 

아무튼, 목재산업이 공해를 전혀 유발시키지 않아 참 좋길래...

 

우리 주거상업 지역 옆 일반 공업지대를 목재산업구역으로 설정해버렸습니다!!!!!

 

제가 만든 도시에서 일반공업지대가 사라져 버린 것이죠.

 

전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주거상업지역 옆에 일반공업지역이,

그 옆에 다리건너 목재업/석유화학업이 위치하고 있어

물동량의 흐름이 굉장히 자연스러웠었는데요.

 

일반 공업지대가 사라지면서 교통의 헬게이트가 열리게 됩니다.

주거상업지역 옆자리에 들어선 목재산업은 Product를 수출하겠다며 고속도로로 밀려들어

화물열차역을 지어주었더니 화물열차가 몰려들며 철도가 막히는 난리통이 일어났고,

(철도가 어떻게 막히냐구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업지역을 가로지르며 Goods들이 주변가상도시에서 수입되면서...

 

아무튼 말로 설명해야 저만 알아들을 것 같네요.

보시죠 그냥. 아마 다음편까지는 계속 문제가 있는 모습만 보여드리게 될 것 같으니...

 

 

 

 

 

 

 

일반산업지대가 사라지면서

석유화학 공업지대의 석유트레일러들이 화물열차역으로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전 이때는 트레일러들이 고속도로보다 화물철도를 더 좋아하는 줄만 알았어요?

 

 

 

 

 

 

그래서 항구도 지어주고 난리를 쳤죠.

 

그게 문제가 아닌데...

 

수출을 쉽게 해주는게 아니라,

수출을 할 필요가 없게 일반 공업지대를 건설했어야 하는건데...ㄷㄷㄷ

 

 

 

 

 

 

 

어쨌든 도시는 잘 크고 있습니다.

 

아참, 최근 플레이한 것에서는 요 Milestones를 다 깼습니다.

인구 7만인가 8만이 되면 끝이더군요. 심시티에 비하면 인구수준이 참 적죠?

 

 

 

 

 

평화로운 주거상업구역...

 

주거상업구역도 앞서 설명드린 공업지역의 비밀과 같은 유사한 메커니즘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관광객인데요.

 

사실 이는 별로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냥 멋대로 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ㅋ

관광객은 사람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든요.ㅋㅋ

 

 

 

 

 

 

 

 

일반 공업지역이 깔끔히 사라졌습니다.

알아서 사라졌죠.

 

목재산업 건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상황입니다.

 

비극의 시작을 알리는 것인줄은 정말 몰랐습니다만...

 

 

 

 

 

 

 

논밭이 있긴 하지만 꽤 많은 건물들이 목재나 곡물을 가공하는 건물들입니다.

 

그래도 보면 스샷 오른쪽 끝에 논만 있는 타일은 Raw materials를 생산해 근처로 배달해줍니다.

목재업 쪽에서 '숲'만 있는 지역이 있죠.

 

 

 

 

 

 

 

 

강건너 일반산업이 몰락(ㅠㅜ)하면서 무슨일이 발생했나요?

 

그렇습니다. 강을 건너는 고속도로의 인기가 사라졌어요!

Product들이 강건너 일반산업지역으로 갈 필요가 없어졌으니까요!

대신 공업지역 안에서 Product들을 실은 트레일러들이 사방으로 고속도로와 화물열차역을 찾아 움직이며

내부정체가 심해졌습니다.

 

전 이 때 고속도로 쪽이 여러 노력끝에 안 막히게 된 줄 알고 좋아했지요.

 

그런데 말이죠.

저 강건너 목재산업 구역이 완성되고 나면 무슨일이 발생할까요?

 

 

 

 

 

 

 

아무튼 갑자기 영문도 모른채 화물열차역이 인기 폭발이 되자

저는 열심히 화물열차역은 늘려주었습니다.

 

또 다른 반대쪽에 화물열차역을 건설해 물동량을 분산시켜주기로 했죠.

 

 

 

 

 

 

주거상업지역은 뭐 널널하네요.

 

 

 

 

 

 

 

관광객 급증!!!!

 

야 근데이게... 일반산업지역을 없애면서 교통문제가 발생하고,

Goods운송에 문제가 생기니,

 

관광객이 줄더라구요!

최근 도시 규모는 두배로 커졌는데 관광객이 줄었는데...

(아직 그게 진짜 원인이라 단정하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무튼 이게 문제가 많습니다.

연재 빨리 올리고 일반산업구역 만들러 가야 되요!!!!!ㅋㅋㅋㅋ

 

 

 

 

 

 

 

그냥 원래가 좋았던건데...ㄷㄷㄷ

 

 

 

 

 

 

 

 

아무튼 추가로 확장할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이 쪽 빈땅이 좋겠네요.

 

 

 

 

 

 

 

아 그런데 가만 보니까 기차들이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뭐지?

 

 

 

 

 

 

 

 

뭐... 뭐지...

 

철도 노조 파업인가?

 

 

 

 

 

 

 

 

Product의 수출, Goods의 수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화물열차역의 물동량이 엄청나게 늘어났고,

그러니 기차도 엄청나게 더 자주왔던 것입니다.

 

그랬더니 꼬일 수 있을만한 곳에서 철도가 완전히 꼬여서

아예 철도가 멈춰버린 것이죠! ㄷㄷㄷ

 

솔직히 당시에 저는 버그라고 생각하고 스샷찍은 거였는데...ㅋㅋㅋㅋ

 

'시티즈 스카이라인 참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철도도 엉키네요.'

 

(원래 쓰려던 글 예상ㅋㅋㅋㅋ)

 

 

 

 

 

 

화물열차야 미안해

 

 

 

 

 

 

 

 

 

힘차게 달려라 화물철도999

 

 

 

 

 

 

 

 

철도를 조금 손보니 다시 돌아가긴 하더군요.

 

그리고 잠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

왜 고층 오피스들이 생기지 않나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많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지난시간에 설명드렸지만,

적은 소음은 기본이고, 교통서비스가 더 제공되야

오피스 건물들이 성장하더라구요.

 

 

 

 

 

 

 

 

 

또 특수건물들중 상당수는 소음을 크게 유발시켜서

주변 땅값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Noise 수치가 10 이상인 건물들은 주의하세요~

 

 

 

 

 

 

그리고 이 역시 전에 설명드렸지만,

버스나 버스라인을 클릭하면 사용객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노선 자동차 물동량의 27%를 줄여주는 역할을 14번 버스노선이 해주고 있네요.

 

 

 

 

 

 

 

6번 라인은 30%!!! 오오오.

 

 

 

 

 

 

9번 라인은 69%!!!!!

하지만 뭐 이용객이 너무 적어서...ㅋㅋ

 

 

 

 

 

 

 

 

여객철도역은 노선 설정을 하게 되는데,

노선이 고리형태의 순환 구조가 아니라면

역에 들어왔던 철도가 들어왔던 방향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들어오려던 기차가 살짝 기다리게 되더군요.

뭐 큰 문제는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구요.ㅋㅋ

 

 

 

 

 

 

 

스마트홈 법안 통과!!!!

 

심시티만 생각해서 땅값에만 너무 집착했다는...

 

 

 

 

 

 

 

 

 

자, 헬게이트가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전혀 막히지 않던 고속도로가 다시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무슨일일까요?

 

강건너 일반산업지역이 없어지면서 Goods들은 수입되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상당수의 Goods들이 화물열차역을 통해서 수입되더군요.

(도넛차량이 화물열차역에서 튀어나온다는!)

 

걔네들이 이 다리를 건너 상업지역까지 갔다가 돌아오고 있는겁니다. ㄷㄷㄷㄷ

 

지금 클릭된건 그와는 상관없는 석유트럭인데,

잘 보시면 버스 외에 귀여운 트럭들이 정말 많은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건 모르겠고 도로를 늘리자!!!!

 

문제 해결은 토목사업으로!!!!!!!!

 

문제는 그게 아닌데 말이죠.

 

 

 

 

 

 

 

 

 

아무튼 도로를 늘리니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아니더라도요.

 

이런걸 해결이라고 착각해서는 안되는 것이겠죠?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ㄷㄷㄷ

 

 

 

 

 

 

 

 

내가 이 고속도로를 운전했다간

필시 길 잘못 들 듯.ㄷㄷㄷ

 

 

 

 

 

 

 

 

관광객의 유입도 공업지역의 물동량과 마찬가지로 신경을 써줘야 겠지만,

관광객들은 그 숫자가 교통문제를 유발할 만큼 크지 않을 뿐더러,

공항, 페리 등 다양한 경로로 유입되고 또 대중교통도 활발하게 이용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문제는 적은 편입니다.

 

 

 

 

 

 

이 스샷으로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그래프입니다.

 

Goods의 수입량이 상당하죠. 그런데 일반 공업지역이 거의 전멸인데도 Product 수입이 있습니다.

보니까 이건 영어 표현의 문제로 보입니다.

 

Product가 너무 광범위한 표현인데,

그래서 저 Product에는 Raw materials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보면 아래 Legend에 Goods도 Product와 함께 묶여서 관리되고 있죠?

 

아무튼 이 그래프를 잘 보시면서,

공업지역과 상업지역, 화물철도역 등의 배치에 따라,

Good의 수입이 많아도 괜찮겠다, Product가 많이 수출되도 교통문제는 없겠다, 라는 판단을 내려가시며

공업지역의 양을 조절하시기 바라고,

 

제가 찾아낸 원리를 이용해 더 발전시켜

훌륭한 도시를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조만간 또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