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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BGM목록 : 쓸쓸하면서 심오한, 웅장한, 그런 음악들?

스마일루 2014. 6. 2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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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최근 BGM을 전체적으로 '확' 변경하였는데요. 그로 인해 갑자기 사라진 예전 BGM 목록을 올려볼까 합니다. 'ㅂㅁ'님이 요청해주시기도 했습니다만 확실히 올려볼만 한 것 같네요. 물론 아래에 있는 Youtube 재생목록 기능을 이용해 여기에서 바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

 

 

 

- 지난 BGM 목록 -

 

최근의 BGM목록은 문명5BNW #1 컨셉에 맞춰 준비된 음악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래에는 '심시티'나 '스포어'를 연재할 때 사용했던 오래전 BGM들과

크리스마스때 사용한 음악들은 뺐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Going The Distance - Bill Conti

영화 '록키'의 OST로, 스마일로그에 문명4BTS #3 연재가 시작될 때부터 사용된 배경음악입니다.

비장하면서도 감동적인 그런 느낌을 잘 보여주는데, MBC '무한도전' 봅슬레이편에서 마지막 레이스 때 사용되기도 했죠.

 

Baba yetu 바바예투!!!

이건 설명 안하겠습니다.ㅋㅋㅋ

 

The 2nd Law : Isolated System - Muse

개인적으로 Muse의 음악을 참 좋아하는데, 나름 심오한(?) 문명5BNW #1 연재 분위기에 딱 맞았던 음악입니다.

영화 '월드워Z'에 사용되기도 했죠? 거기에서도 참 어울리더군요.

 

Imagine of Fire - Hans Zimmer

영화음악감독의 거장 '한스 짐머'의 음악으로,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OST입니다.

다크나이트 시리즈에 멋진 음악들이 참 많지만 BGM으로는 요 정도가 괜찮더군요.

 

Dream on -  Aerosmith

쓸쓸하고 심오한 Aerosmith의 노래입니다. EBS '지식채널e'에서 쓰이는 걸 몇번 들은 것 같네요.

 

Libertango - Piazzolla (Lendvay 버전)

탱고의 거장인 Astro Piazzolla의 유명곡 'Libertango'입니다.

수많은 아티스트들로부터 다양하게 리메이크 되었는데 요 Lendvay 버전이 좋더군요. 긴장감도 훨씬 크게 느껴지구요.

역시 쓸쓸한 느낌의 음악인데, 문명5BNW #1 연재에서 근현대 시대로 넘어오기전에 사용한 음악입니다.

 

Ruled By Secrecy - Muse

역시 Muse의 노래입니다. Muse의 곡들이 그렇듯 마치 연주곡 같은 노래인데요.

명반인 3집 'Absolution'에 있는 노래로, 후반부 웅장한 피아노 브릿지가 인상적입니다.

문명5BNW #1 연재가 결말로 달려가고 있을 때 사용한 음악입니다.

 

Herr Unser Herrscher -  Bach (Helmuth Rilling)

제목이 뭔가 이상한 것 같지만 바로 '바흐'의 '요한 수난곡'입니다.

참 웅장하고 좋은 클래식 음악으로, 문명5BNW #1 연재 중반에 사용되었습니다.

 

Doomsday - Murray Gold

영국 드라마인 '닥터후'의 OST입니다. 심오한 분위기가 일품이죠.

문명5BNW #1 마지막회에 사용되었는데, 빨리 이 음악을 사용하고 싶어

연재를 단축할까 생각했을 정도로 멋들어진 음악입니다. ^^;;;;

 

 

 

   이상이 지난 BGM 목록이 되겠습니다. 사실 더 많은 BGM들을 넣고 싶었는데 'Daum 뮤직'이 영 부실해서 영화 '오블리비언'의 OST 같은 것은 없더군요.ㅠㅜ 그런 것들을 포함한 위의 음악들은 결국 문명5BNW #1 BGM 재생목록에 몽땅 들어있으니, 연재에 삽입된 음악과 함께 들어보시지요. ^^ 음악 순서도 당시 연재 순서대로입니다.

 

 

 

왼쪽 위 '재생목록'을 클릭하시면 리스트가 쭉 나옵니다.

 

 

 

   최근 BGM은 기존 BGM에서 살아남은 음악 세곡(The 2nd Law : Isolated System - Muse, Ruled By Secrecy - Muse, Doomsday - Murray Gold)에 더해, Daft Punk의 정규앨범 음악과 그들이 만든 영화 'TRON' OST들이 추가되었는데요. 더 많은 Daft Punk의 음악들을 넣고 싶었지만 요 정도만 넣었습니다.

 

   이 새로운 BGM들은 결국 '문명 : 지구를 넘어서' 연재를 염두해두고 고른 음악들입니다. 나름 심오하면서 미래의 분위기에 맞는 일렉트로닉 음악들을 고른 것인데, 그 중에서 한 곡을 추천하자면 'Contact'가 되겠습니다. 이 곡은 연재중에 한번 다룰까 하니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

 

   아무튼 예고해드린대로 '문명 : 지구를 넘어서' 연재에서는 BGM을 블로그 내에서도 사용할 생각입니다. 더 좋고 더 많은 음악들 올릴 예정이니 잘 들어주시고 연재도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f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