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4/CIV4BTS #8 SEA

문명4BTS-(#8-3) 말레이제도 국가들의 역사 : (1)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그리고 '월리스 라인'

스마일루 2012. 4. 2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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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문명4BTS-(#8-2) 인도차이나반도 국가들의 역사 : (1) 베트남, 미얀마' 글을 올렸습니다.

오늘은 '말레이반도 국가들의 역사 (1)'을 올립니다.

 

'인도차이나반도 국가들의 역사 (2)'와, '말레이반도 국가들의 역사 (2)'는

다음에 기회가 있을때, 그때그때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스마일루의 문명4BTS #8

동남아시아

 

 

 

 

 

 

상단 '문명4BTS #8' 이미지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말레이 제도는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30000개의 섬을 가진 제도다.

 

 

 

 

이런 말레이 제도에는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바로 '월리스 라인'이라는 것이다.

 

영국인 '알프레드 월리스'(1823~1913)가 1854~1862년 사이에 이곳의 자연을 탐사하면서

말레이 제도의 북서 부분과 남동 부분의 식생차이가 크게 나는 것을 발견하면서 생긴 섬이다.

이는 과거 빙하기가 원인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다윈이 갈라파고스제도에서 발견한 것과 비슷한 현상으로

'자연선택설', 즉 진화론의 또 다른 사례가 되고 있다.

 

 

 

 

 

 

 

 

오늘은 이 말레이제도 국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많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역사가 그렇지만,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근대사는 우리와 뭔가 맞닿은 부분이 있어 흥미롭다.

 

 

 

-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반도와 떨어진 이 섬에도 인류는 이주해 거주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도계 민족이 대거 몰려들면서 개척이 시작됨과 함께 힌두교가 전파되었고,

작게 쪼개진 국가들은 600년대에 들어 하나의 국가로 합쳐지니 바로 '스리비자야'였다.

'스리비자야'는 서쪽에서 온 이슬람 상인들과 동쪽에서 온 중국인들 사이에서

중계무역을 하며 번성했고, 1200년대 말까지 유지되다 몰락했다.

 

주변에는 동부 인도네시아에서 세력을 떨쳤던 '케디리'왕조와, 크메르 제국의 전신인

첸라왕조를 공격했던 '사일렌드라'왕조도 있었는데, 스리비자야만큼 유지되지는 못했고,

1200년대 몽골군의 침략때 '라덴비자야'라는 인물이 '마자파힛'왕조를 세웠다.

 

하지만 '마자파힛'왕조는, 오래전부터 이곳을 통해 무역을 하던

중동 이슬람 상인들에 의해 전파된 이슬람교를 바탕으로 1200년대에 탄생한 이슬람 왕국에 의해

 1400년대에 멸망하고 마는데, 그것이 오늘날 이 지역을 이슬람교가 지배하는 원인이 된다.

(오늘날 인도네시아는 같은 이슬람 세력이었던 오늘날의 터키와 친밀한 사이이다)

 

그런 이슬람 국가는 곧이어 포르투갈, 스페인에게 식민지배를 당하게 되고,

곧이어 당시 강력한 해상강국이었던 네덜란드가 영국과의 경쟁끝에 이곳의 지배권을 획득하게 된다.

(동인도회사가 설립된 곳이 바로 오늘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지역이었다.)

 

오랜 식민지배끝에 1900년대, 인도네시아에서는

이슬람교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인들이 뭉치면서 민족해방 운동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시대의 많은 지역들이 그랬던 것 처럼, 억압으로 부터의 해방운동은

결국 공산당의 발생으로 이어지고 마는데, 공산당이 몰락한 이후 국민당이 뒤를 잇기도 했지만

결국 독립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이후 태평양전쟁때 일본이 인도네시아를 점령했다가, 패망 이후 네덜란드가 다시 지배를 시도하는데,

네덜란드와의 사실상 전쟁상황에서 UN이 개입, 결국 1950년에 독립에 성공하게 된다.

 

독립한 인도네시아는 일본 점령전부터 국민당에서 독립운동을 진행해온

'수카르노'를 대통령으로 세우게 되는데 네덜란드의 잔재를 없애던 그는

1963년 군부의 지지속에 '종신 대통령'이 되어 독재를 시작하게 된다.

이후 그는 소련과 중국과 친하게 지내며 공산당 쪽으로 기우는 모습을 보이게 되고,

결국 군부와 갈등을 보이다가 1965년 쿠데타가 발발, '수하르토' 장군이 정권을 빼았는다.

 

'수하르토'는 인도네시아의 경제를 발전시켰고 동티모르를 합병하기도 했지만,

그 역시 명목상의 선거를 하면서 7선을 해가며 독재를 했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억압했다.

그러다 1997년 IMF위기 후, 시민들이 부패와 경제위기로 들고 일어나자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후 인도네시아 최초의 직선 대통령 '압두라만 와힛'이 탄생하지만,

1999년 사실상 동티모르가 독립하게 되면서 인기를 잃게 되고,

부패와 연루되면서 2001년에 탄핵당해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어 대통령이 된 사람이 바로 독재자 초대대통령 수카르노의 딸, '메가와티'였다.

탄핵당한 압두라만 와힛의 잔여임기를 채우고 재선에 도전하지만

현 대통령인 '유도요노'에게 패배했고, 유도요노는 재선에 성공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 말레이시아 -

 

 

이런 인도네시아와 묘한 경쟁관계에 있는 국가가 바로 말레이시아다.

 

말레이시아의 역사는 서양 국가들의 식민지배 이전까지는

인도네시아와 큰 맥락에서 같다고 보면 된다.

 

단 결정적으로 두 국가가 나눠지게 된 원인은,

앞서 설명한, 네덜란드가 이 지역에 손을 뻗치며 영국과 경쟁했을때,

네덜란드와 영국이 말레이 제도 지역을 나눠 점령하게 된 것에 있었다.

네덜란드가 점령한 지역이 훗날 인도네시아, 영국이 점령했던 지역이 말레이시아가 된 것이었다.

 

말레이시아도 인도네시아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침공으로 일본의 지배에 들어갔다가,

일본이 패망하자 영국군이 다시 말레이시아를 지배하려드는데,

공산주의 세력이 그에 저항하게 되고, 반공세력은 그를 견제하며 또한 성장하면서,

1957년 헌법이 제정되면서 말라야 연방이 수립, 독립에 성공하게 된다.

인도네시아에 비하면 굉장히 쉽게 독립에 성공한 편이었다.

 

이후 말라야 연방은 주변에 독립한 영국 식민지인 사바, 사라왁, 싱가포르, 브루나이를

말라야 연방에 끌어들이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데, 브루나이는 끌어들이지 못했고,

싱가포르는 1963년 말레이시아 연방이 등장할때 합류했다가 1965년 연방에서 탈퇴하게 되며,

그 때 비로소 지금의 말레이시아 국경이 완성된다.

 

이렇게 완성된 말레이시아는 앞서 살펴본것 처럼 인도네시아와 뿌리가 같으나

이란-이라크 처럼 말레이족의 정통성을 두고 미묘하게 대립하는 관계가 되며,

심지어 1962년에는 인도네시아가 보르네오 섬 북부를 자신의 땅이라고 주장했고 이어 말레이시아를 침공하게 되는데,

영국이 과거 식민지였던 말레이시아를 도와주면서 1966년 말레이시아의 승리로 전쟁은 끝이나게 된다.

이 지역에서는 석유와 가스등이 발견되면서 아직도 분쟁의 불씨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또 오늘날 인도네시아는 2억명이 넘는 인구로 중국, 인도 미국다음으로 세계 4위의 인구를 자랑하지만

일인당 소득은 2000달러 정도인데 비해, 말레이시아의 일인당 소득은 세배가 넘는다.

그리하여 말레이시아에서 노동자, 가정부등으로 일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이 많은데,

그들이 말레이시아인들에게 무시당하는 일들이 다수 발생하면서

최근 서로 감정이 상한 상태이다.

 

그래도 국민감정을 떠나 정치인들은 화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화해하려는 상황...

어떻게 될까?

 

 

 

 

 

 

- 다음 시간에 계속...

 

 

 

 

 

 

 

 

 

 

 

 

 

 

 

 

 

 

 

 

 

 

 

 

 

 

 

 

- 지난 줄거리 -

 

크메르 제국의 영토를 완성한 크메르인들...

'위대한 선지자'의 탄생과 함께 황금시대를 맞게 된다.

 

이어 서서히 더 많은 외부 세계들이 접촉해오고,

그들의 전쟁에 크메르를 끌어들이려는 시도도 강해진다.

 

하지만 크메르는 내실을 다지면서 서양 국가들의 조공요청을 거부하고

기술을 개발하면서 생존방안을 모색하게 되는데...

 

 

왕권신수설!!!

 

모든 인민들은 왕에게 복종하라!!!

 

 

뭐 이 때 잠깐이지.ㅋ

 

 

 

 

 

 

 

화약의 발명!!

 

열심히 기술을 거래하고 개발한 결과다.

참 기술 개발 속도는 느려서, 진짜 겨우겨우 거래해 연명하는 상황이다.

 

 

 

 

 

 

아무튼, 육지에는 인도와 중국이라는 대국이 있는 인도네시아 반도...

 

어서 천문학을 발전시켜 바다로의 진출을 모색하자!

저렇게 섬들이 뻔히 보이는데 내버려둘 수는 없지!

 

 

 

 

 

 

 

 

방어도 중요하다.

조공을 요구한 서양 국가들이 많았다.

 

그것은 곧... 전쟁을 의미하곤 했지.ㄷㄷㄷ

 

 

 

 

 

 

 

 

한편, 괜히 의미없이 전쟁상태이던 녀석들과는 전쟁을 끝내기로 했다.

 

영국의 요청으로 괜히 전쟁한번 걸어봤던 바이킹과는 평화협정..

 

15골드가 아깝긴 하다만;;;;;

 

 

 

 

 

 

몽골과도 평화협정~

 

역사와는 달리 몽골이 중국을 뚫고 이곳 동남아시아까지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

5골드를 주는 몽골. 님 감사염ㅋㅋㅋ

 

하긴 난 15골드를 바이킹에 줬으니..-_-;

 

 

 

 

 

 

 

 

 

자자, 개척자다! 확장을 시작해보자.

 

그나저나 어디로???

 

 

 

 

 

 

 

바로 저기! 말레이 반도다.

 

북쪽은 오늘날 미얀마와 태국이고,

남쪽은 말레이시아의 일부이다.

 

그리고 요 말레이 반도 끝에는 그 유명한 싱가포르가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제일 잘사는 국가다.

 

 

 

 

 

 

아니 넌 평화협정 맺은지 얼마나 됐다고 조공드립이냐???

 

 

 

 

 

 

 

어쭈구리???

 

참 이렇게 어이없기도 처음.

 

당연히 거절!ㅋ

 

 

 

 

 

 

머스킷병이 등장했다.

 

당분간은 이녀석들 밖에 믿을 군대가 없을 듯 하다. 흠...

 

솔직히 코끼리는 이제 아니잖아;;;ㄷㄷㄷ

근데 어쩌면 먹힐것 같은데 코끼리도?ㅋ

 

 

 

 

 

도시 방어로 팍팍팍!

매너지.

 

진짜 도시방어 몇단계 올린 컴퓨터의 도시 방어를 뚫는건 정말 귀찮은 일이다.

 

 

 

 

 

 

도시 이름은 쿠알라룸프르~~ 콸라룸푸르, 라고도 하더라.

 

그 유명한 페트로나스타워가 있는 곳이 여기다.

 

 

 

 

뭐 말레이시아 나름 잘 사니깐.

 

 

 

 

 

 

교황청선거... 

기독교 국가들끼리 뭐가 그렇게 신난건지 모르겠다만;;;

 

 

 

 

 

 

 

 

 

 

 

자, 그리고 노동자도 준비해주자.

한국도 AD1000 시나리오에서 국토개발 상태가 형편 없지만,

동남아시아는 더하다. 이대로로는 못봐주겠다.

 

 

 

 

 

 

 

기사? 쳇. 나한테는 별로 의미도 없는데...;;;;

 

그나저나 문명 게임속 이 퀘스트는 도대체 몇가지가 있는걸까?

 

 

 

 

 

 

우리 도시중 최북단에 있으면서 커가는 도시인 하노이..

이곳에는 벽을 쌓자. 거대한 중국 바로 옆이니 방어를 하긴 해야지?

 

 

 

 

 

 

말리와 접촉~~

 

오른쪽에 보면 한국과 중국의 갤리가 보인다.

 

아무튼 이나라 저나라 배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이곳,

바로 동남아시아다.

 

 

 

 

 

 

음.. 좀 둘러보다보니 저기 빈땅이 보인다.

영토분쟁을 유발할 수도 있는 곳인데... 저쪽에 도시를 하나 건설해볼까나..?ㅋ

 

 

 

 

 

 

 

엇, 말리가 프랑스 종속국이 되다니?

쟤네는 맨날 알아서 기어들어가네;;;

 

 

 

 

 

 

프랑스는 아랍과 평화협정... 흠...

 

그래 뭐 그건 그거고, 우리는 여전히 할일을 하는 중!

갤리를 준비하자. 본격적으로 말레이제도로의 확장을 시작해야 겠다.

 

 

 

 

 

 

오, 이번엔 교황으로 샤를마뉴가 아닌 루이 14세가?! 

 

설마 서로 돌아가며?ㅋㅋ

 

 

 

 

 

 

아랍녀석들이 프랑스랑 전쟁을 중단하면서 좀 살만해졌는지 또 협박 시작이다.

 

거부!!!! 

 

사실 지금 정도 시대면 동남아시아, 특히 말레이 제도의 국가들은

아랍쪽과 원래 같은 이슬람 형제일 때인데...ㅋ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가 바로 인도네시아다. 중동 국가가 아니라구~ㅋ

 

 

 

 

 

 

엇, 위대한 선지자 또 탄생!!!

 

처음엔 좋았는데... 왜 위대한 선지자'만' 나오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 그리고 갤리 완성!

확장을 시작하자. 인도네시아반도에만 머무를수는 없지!

말레이제도로 진출이다!

 

 

 

 

 

하노이가 벌써 수도 호치민보다 빠른 인구성장으로 오염이 심각해졌다.

 

바라이 인공호수를 건설하자. 수리야바르만 1세때 크메르인들이 건설한 인공호수다.

 

가로 8km, 세로 2km인데,

강에 댐을 쌓거나 해서 만든 것도 아니고

땅을 파서 만든 것도 아닌, 둑을 쌓아 올려서 만든것이라고 한다.

 

하긴, 그 넓은 면적을 파는 것 보다는 테두리를 따라 둑을 쌓는게 현명한 것일까나?ㅋ

 

 

 

 

 

 

 

중국, 중국은 이미 갤리를 세척이나 보유하고 있다.

물론 다른도시에 있거나 돌아다니는 갤리가 있을 수가 있으니 그 수는 더 많을 것이다.

 

중국이 말레이 제도에 왕창 진출해, 인도네시아 반도를 감싸버리게 둘수는 없다.

서둘러야지.

 

 

 

 

 

 

 

갤리는 메콩강 하류에서 개척자를 인터셉트!

 

 

 

 

 

 

노동자들은 열심히 일하자.

정글, 지긋지긋 하다.

 

 

 

 

 

 

개척자는 보르네오섬에 내려줬다.

 

갤리는 주변지역을 정찰해보자. 저기 중국 영토가 보인다. 불길한걸...

 

 

 

 

 

 

 

추가되는 머스킷병들은 북쪽으로~

저곳이 지켜지면 인도네시아 반도는 안전하다.

 

 

 

 

 

 

 

새로 세워진 도시!!

 

브루나이라고 이름을 정했다. 사실 정확히는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세리베가완'이라고 해야 겠지만,

브루나이가 크지도 않고 해서 그냥 브루나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저 보르네오섬의 북부는 말레이시아, 중부와 남부는 인도네시아다.

 

 

 

 

 

 

 

 

 

 

교황청의 국경개방 서명 요청...

 

안되지~ 우린 중간에서 지리적 이점을 만끽할거라구~

 

근데 뭐 이미 할만한 나라와 다 개방한 상태이긴 하다;;;

 

 

 

 

 

 

한국과는 열심히 거래~~

 

한국이 초중반에는 기술수준이 높은 편이라 거래하기 딱 좋다.

 

 

 

 

 

 

 

옷, 중국 영토를 발견했다.

언젠가 한번 다루게될 필리핀 지역을 중국이 차지한 상태...

 

흠... 나머지는 늦어선 안되겠어...

 

 

 

 

 

 

 

 

중국을 견제하려면?

 

 

바로 해적이다!

 

사략선은 건조하자.

 

사략선의 대활약 기대하시길!

 

 

 

해상국가라면 해적 육성(?)이야 필수지~

농담이 아니라구~ 영국, 스페인도 그랬어~

 

 

 

 

 

 

노동자들이 열심히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반도를 개발하고 있다.

열심히 하자. 우리도 잘 살아보자구!!!

 

만사무사는 프랑스에서 독립? 흠... 갈대같은 녀석들이군.

 

 

 

 

 

 

 

 

오옷, 카라코룸이 중국에게 점령???

몽골이 중국좀 이기나 했는데, 역시나 중국이 다시 승기를 잡았구나!

 

 

 

 

 

 

 

유럽국가들의 방위조약은 정말 굳건해보인다.

종교로 똘똘뭉친 그들....

 

하지만 나중에는 산산히 쪼개졌지......

 

 

 

개척자는 추가로 갤리 탑승!!!

 

 

 

 

 

 

 

 

첫 사략선이 등장했다.

 

이걸 어디에 써야 좋을까....

 

 

 

 

 

 

일단 코앞에 한국갤리가!!

 

나는 동남아시아 인이라구. 한국 갤리 공격!!!!

 

범죄는 외국인이 일으킨다는 인식은 버려줘!

난 국적 불명 해적이라구!

 

 

 

 

 

 

 

 

역시나 승리~

일단 브루나이로 이동해서 배를 수리하고, 중국쪽 해상에 본격 투입하자.

 

 

 

 

 

 

 

엇, 개척자를 태우고 내려가는데... 여긴 뭐지?

 

'케디리'!!!  케디리 왕국이야!!!

 

이거이거... 이슬람 국가에게 이미 쓸렸어야 하는데 말이지....ㅋㅋ

 

 

 

 

 

 

 

또 조공을 요구하는 스페인.

 

말 자체는 굉장히 온건한 편이다. 그래도 뼈있는 말... 거부!!

 

 

 

 

 

 

흥, 그러시던지!

 

바나나도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라구.

달라고 하지 말고 좀 키워보는건 어때?

 

 

 

 

 

 

 

 

 

비어있는 시베리아 땅...

 

육지가 무한하게 넓었다면 인간들은 서로 전쟁을 벌이지 않았을까?

 

꼭 남의 것을 빼앗으려 하는 심리...

남을 굴복시키려는 지배욕...

 

어쩌면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들이다.

 

:

 

크메르에게도 이제 서서히 위기가 시작되고 있다.

좁은 인도네시아아 반도에서 말레이 제도로 힘겹게 확장을 시작한 크메르...

 

흠,

 

아니, 솔직히 바나나 안 준다고 전쟁 걸줄은 몰랐지~!

 

 

 

 

 

 

 

 

 

- 다음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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