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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2011.4.17~23 Weekly Voice 관련 설문조사 결과

스마일루 2011. 5. 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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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오늘은 지난 2011년 4월 17일 일요일부터 23일 토요일까지 정확히 한 주간 진행되었던 Weekly Voice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Weekly Voice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구요.

 

 아 그런데 무료 설문조사 사이트를 이용하다보니 100분의 답밖에 기록이 안되더라구요. 100분보다 좀 더 많은 분이 참가해 주셨지만 본의아니게 '선착순 100분'의 설문조사 결과만 반영되게 되었습니다. ㅠㅜ 양해바랍니다. 덕분에 퍼센트는 딱딱 떨어지게 되었습니다만...^^;;;; 

 

 설문조사를 하고 나니 문항의 선정등에 있어 제가 미흡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검색으로 막 유입되는 분들보다는 정기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설문조사 응답률이 클텐데 그를 전혀 고려하지 못했다는 생각입니다. 역시 설문조사라는게 객관성을 확보하기가 쉬운게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 설문 조사는 첫 설문조사이고, Weekly Voice에 대한 간단한 반응을 살펴봄과 동시에 앞으로의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이제 간단하게 결과를 9개의 문항별로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성별을 선택해주세요.

 

 

 크헉, 이렇게 남성분들이 많을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스마일로그의 남녀 방문자 비율은 Daum에 로그인 한 채로 방문하는 50%의 분들을 대상으로 살펴봤을때 남자 2, 여자 1까지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3:1도 아닌, 즉 최소 30%이상은 여성분인 그런 상황입니다. 하지만 설문조사에 응답해주신 분들은 남성분들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여성분들도 참여를 좀...;;; 성비를 반영하기 위해 여성 참여자의 투표를 산술적으로 50%비중으로 높이기엔 2분의 참여는 너무 적었습니다. ^^;;; 아무튼...

 

 

 

 

 

 

 

2. 연령대를 선택해주세요. 

 

 

 나름 깊은 고민끝에 설정한 연령대였습니다. 초등학생 이하와 중학생에서 고등학생, 대학생, 취업권의 학생, 사회인까지로 나누고자 다소 복잡한 연령대로 설문조사를 해 봤습니다. 보면 제가 해 놓은 구분을 떠나 0~19세 까지가 39%이고, 20~29세 까지가 46%입니다. Weekly Voice를 보시는 분들의 절반은 20대라는 것이죠.

 

 재미있는건 블로그 전체 통계로는 10대 이하가 12%, 20대가 38%, 30대가 20%인데, Weekly Voice는 10대 이하가 39%, 20대가 46%, 30대가 14%이하입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블로그에 오시는 많은 분들중에, 30대 이상보다 10~20대 분들이 의도적으로 Weekly Voice를 더 많이 보신다는 겁니다. 그럼 30대 이상인 분들은 게임을 보러 오시는건가?? ^^?

 

 이게 잘 생각해봐야 할 것이 응답률이 10대나 20대에서 높아서 그럴 수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는 30대 이상의 분들이 많이 봐도 말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블로그 방문 통계에 더 신빙성이 있다는 가정하에 연령 비율을 재조정해 설문조사 결과를 재계산해봐야 겠습니다. 여기까지 보고나서 제가 좀 설문조사에 대해 좌절하긴 했습니다. ^^; 하지만 만약 젊은 층이 진짜 Weekly Voice를 더 많이 본다면? 블로그 기록에 남는 30~40대 방문자는 검색에 의한 허수라면? 사실 그것도 굳이 틀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긴 합니다. 

 

 

 

 

 

 

 

3. Weekly Voice를 얼마나 자주 보십니까? 

 

 

 이것도 좀 문제가 있었던 것이, 당연히 애독자 분들이 설문조사 답변율이 높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실제보다 '매주 확인' 응답률이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ㅠㅜ 아무튼 매주 확인 외의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4. 어떻게 Weekly Voice를 처음 보게 되셨나요?

 

 

 게임 연재를 통해 Weekly Voice접하신 분들이 역시나 많았습니다. 검색을 통해 오신분들도 있었고, 소개를 받아 오신분들도 계셨습니다. 요즘 보면 여기저기에 스마일로그 주소가 있는 것을 보면 뿌듯하기 보다는 좀 부담이 되더군요.

 

 엔씨소프트의 회장은 야구단 창단 배경으로 게임만 하던 사람들을 야구장으로 불러오고 싶다고 했는데요. 저도 게임만 하던 분들을 정치와 사회로 끌어들이고 싶은 마음입니다.ㅋ 

 

 

 

 

 

 

5. (복수응답가능) Weekly Voice에서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맘에 들지 않는 부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 봤는데, 의심스러운 것들을 쭉 적어봤는데 이거... 너무 골고루 나왔네요. ^^;;;;; 분량과 연재 주기에 대한 의견들이 좀 많았구요. 주제에 대한 의견도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각 부분에 대해 세부적인 문항을 달고 싶었습니다만, 무료 설문조사라 문항이 10개가 안되다보니 다 할 수가 없었네요. 여튼 다양한 부분에 대해 맘에 안드시는 분들이 있는 듯 하니, 한번은 날을 잡아서 구체적인 설문조사를 해봐야 겠습니다. 다뤄볼만한 주제를 공모하여 다음주에 써보거나, 글 성향에 대한 세밀한 설문조사를 해보거나, 뭐 그런 것들이요. ㅋ

 

 

 

 

 

 

6. Weekly Voice를 계속 보신다면 어떤 점이 맘에 드셔서 계속 보시나요? 간단히 적어주세요~

 

순서는 늦게 응답해주신 순 입니다.ㅋ 게임 연재나 블로그 전체에 대한 설문조사로 착각하신 분들도 계신듯.. ㅠ____ㅠ

  1. 동아일보 찌라시논설 보다 휠씬나음
  2. 잘 정리된겉 같아서
  3. 자세한 설명과 여러가지 정보를 듣는 것들이 즐겁고 재밌습니다 ㅋ
  4. 문명 연재가 흥미롭고 아직 중학생이여서 위클리보이스의 내용을 다 소화하지 못하지만 어느정도 얘들사이에선 유식해집니다^^
  5. 다방면
  6. 당신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7.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시는것 같아요.
  8. 한 주의 토픽을 간단하게 알 수있다.
  9. 정치적 성향이 거의 없고 1주의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10. 사회 이슈나 모든 일들을 자신의 생각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각도 알 수 있기에
  11. 재미??
  12. 사건의 배경이나 전말을 편향되지않은시선으로 요약해서 간명하게 보여줌
  13. 내용자체는 아주 명쾌합니다. 근데 그걸 전달하는방식이 좀 딱딱해요. 좀더 부드러운말투를 써주세요.
  14. 제가 생각 할 수 없는 부분을 건드려 주심이 좋아요!
  15. 스마일루님뿐만아니라 다른사람들(댓글)의 몇몇 이슈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볼 수 있음.
  16. 요새일어나는 일을 자연스럽게 접하게되어 뉴스역할을 해준다고나할까..
  17. 보기 쉽고 편안한 정치 평론인거 같습니다.
  18. 게임을 현실에 대응하여 설명하는것이 맘에듭니다.
  19. 시사에 관해 스마일루님의 생각을 참고하기 위해^^
  20. 한 주 간의 사건에 대한 개요 확인 및 생각의 공유
  21. 뉴스를 본 후 나의 생각과 다른사람의 생각을 비교해보고싶을때 봅니다 흥미롭기도 하구요 스마일루님은 꽤 유식한데다 한쪽에 치우치지도 않아서 좋구요
  22. 통찰과 비판
  23. 문명 4를 통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24. 한주 간의 이슈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요. 머리속으로 나름 정리가 된다고나 할까 ㅎ
  25. 내용이 마음에 들음
  26. 집에서는 오른쪽 신문만 보고, 주위 사람들의 평가도 객관적인게 못되는데, Weekly Voice 덕분에 객관적인 시각을 키울 수 있었어요!
  27. 일반 신문과는 다르게 시사점을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용어에대한 설명이좋다 그리고 독자에게 생각할여지를준다
  28. 현재 돌아가고 있는 상황들을 간략하게 알수 있달까..
  29. 매주 이슈에대한 정확한 정리
  30. 문명연재를 재미있게 하셔서
  31. .. 그냥 뭔가 글을 읽으면 느껴지는게 있어여
  32. 시각
  33. 문명스토리, 시사이슈
  34. 세상보는 눈이 넓어지게 되어서
  35. 재미잇게 게임연재 잘보고있습니다
  36. 문명 내용이 재미있어요 ㅋ
  37. 문제에 대한 공정하고 참신한 대안제시
  38. 글쎄요..ㅎㅎ;;
  39. 공부하느라 소흘할 수 있는 진짜'공부'를 혜안을 가진 사람을 통해 하기 위해서
  40. 잘한다
  41. 잘 모르는 일을 보기 쉽게 알려주는 점, 그리고 나의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다는 것.
  42. 시사문제에 관해 여러가지 의견을 듣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런면에서 스마일루님이 많이 생각하신 결과를 공유해주시니 마음에 쏙 듭니다.
  43. 상대적으로 객관적이라고 생각함. 특별한 이해관계가 없는 온건파 지식인? 그런 느낌..
  44. 주요사건들을 잘 정리해주어서
  45. 사건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된다
  46. 미처 알지 못했던 혹은 무심코 지나쳤던 문제거리를 집어주는 점
  47. .보 는 신문의 사설같은 느낌인데요. 그 사설보다는 더 정보가 많아서 좋습니다.
  48. 내가 놓친 뉴스를 볼 수 있는점
  49. 한주 소식이 잘 정리된 느낌?
  50. 현재 우리나라의 사건들을 자세히 나타내고, 자기 주장도 적당히 들어가서.
  51. 바쁜 와중에 이슈를 챙겨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52. 한주간의 이슈가 되었던 소식을 한눈에 알아보기 편하게 정리하여 알려주고 그런 문제들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한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것
  53. 날카로운 통찰
  54. 사회에 대해 알수있고 여러 의견들을 볼수 있음
  55. 간단 정리
  56. 똑똑하심
  57. .
  58. 의견이분명해서
  59. 내용
  60. 저와 스마일루님의 생각을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점이겠죠!
  61. 2년 왔다갔다하니 그냥 습관화
  62. 걍 재밌어서
  63. 일주일간의 소식이나 사건을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볼 수 있으며, 또 다양한 해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64. 주간지 대신 보기 편해서요. 한쪽에 붙은 신문보다 낫기도 하고
  65. 매주 볼떼마다 무언가 배우는 듯한 기분이랄까?
  66. 사회문제에 대한 따뜻한 시선(관심있는 눈길)
  67. 특정 사건에 대해서 이런 시각으로 볼 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해서요ㅎㅎ
  68. 시사현안을 잘 집어내시는 것 같아요
  69. Insight! 통찰! 사회의 흐름이 유기적으로 이어진다는 설명!
  70. 금주 사건, 사고, 정치관련된 것이 정리가 잘되있어서...
  71. 인터넷 기사 따위와 비교할수가 없음
  72. 제 생각과 비슷하신 점...;;; 좋은 이유는 아닌것 같지만서도 ㅎ
  73. 쉽게 설명함
  74. 그냥 올려져있어서
  75. 언론 등을 통하지 않은 제3자의 시선으로 본 그 주의 주요 쟁점과 의미
  76. 뉴스 정리(생각)
  77. 뉴스를 다시보면서 생각하게 되어서
  78. 넓은 시각. '교토삼굴' 이라고, 그런 시각은 현대사회나 개체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김
  79. 주간 정리된 내용을 확인하기 편해서
  80. 댓글에 달린, 다른 사람들의 의견 (나 자신이 편협한 시야를 가지지 않는지..확인차원)
  81. 사회적 이슈에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요
  82. 중립적 관점!!
  83. 생각이 녹아있는 글. 결과적으로 빠른 정보 전달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사보다 깊이가 있어 읽는 맛이 남.
  84. 시사관련 안목증진
  85. 1주일 소식을 간단히 종합한 리뷰 형식 + 작성자의 의견
  86. 주요 시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87. 많은 도움이됨
  88. 자기 생각만 하지 않도록 1차적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공간의 역활
  89. 세심한정보
  90. 시사에 관한 평론이 마음에 들어서
  91. 사건 요약
  92. 시사문제에 관한 다른사람의 의견과 그 논리에 대해 읽는것 자체가 재미있네요
  93. 이슈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다가, 어지간한 칼럼보다는 훨씬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94. 한주에 일어난 사건을 정리해 다시 읽어 정리할 수 있어서
  95. 한주간의 일을 간단히 돌아볼수 있어서
  96. 저와 생각이 너무 비슷하셔서
  97. 시사, 사회문제에 관한 폭넓은 지식
  98. 일주일 동안, 일을 정리해주고 나와 다른 견해를 느낌
  99. 텔레비전을 거의 보지 않아, 뉴스 대체용으로.
  100. 간단한 시사상식을 얻을수 있다.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Weekly Voice를 얼마나 자주 보시냐구 물어보구선, 다양한 응답은 무시하고 'Weekly Voice를 자주 보신다면...'하면서 이 문항에 답을 필수로 달아야만 하도록 해버렸네요. -____-;;; 죄송합니다. ^^;

 

 정리하고, 추가적 정보를 얻고, 다시 생각해보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보고, 중립적이고 나와 다르고 넓은 시각을 찾고, 비교해보고 하는 것들... 좋죠?ㅋ 이건 제가 궁금해서 달아본 설문조사 내용으로 전반적으로 비슷한 내용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려운 용어나 내용들을 쉽게 설명해준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저도 그런것에 은근히 신경을 썼는데 알아주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 기분이 좋군요.ㅋㅋㅋ 일단 Weekly Voice의 기본적 취지는 옳게 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7. 최근 Weekly Voice의 전체 내용 분량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건 사실 제가 요즘 갈수록 시간이 없어지고, 그러다보니 요즘 월요일이나 심지어는 화요일에 Weekly Voice를 올리는 일까지 생겨서, 양이 많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면 양을 좀 줄이는 것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에서 해본 설문조사였는데요. 부족하다는 분들이 더 많이 계시더라구요. ㄷㄷㄷ 줄이지는 못하겠네요. ^^;;;; 늘리는건 말그대로 '불가능'한 상황이구요.ㅠ

 

 제가 시간이 없어서도 그렇지만, 정말 간결하게 핵심을 딱 집어내고 싶은 마음이 있고, 그게 글이 널리 퍼지는 데에도 도움이 될텐데 그건 역시 쉽지 않네요. 스스로 이것도 설명해야 할 것 같고, 저것도 설명해야 완벽할 것 같고 하다보니 글이 갈 수록 길어집니다. 지저분해 지기도 하구요.

 

 하지만 분량에 대해서 오히려 부족하다는 분들도 상당히 계시니 그런 욕심은 일단 접어두고 지금 수준에서라도 잘 써봐야 겠습니다. ^^;;;

 

 

 

 

 

 

8. Weekly Voice의 본문 글꼴은 어떤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것도 사실 글꼴을 같이 제시하면서 설문조사를 했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Weekly Voice와 지금의 이 공지사항도 맑은 고딕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만 그 글꼴이 설치되지 않은 분들은 돋움체로 보이실텐데요.

 

 이미 연구를 통해 알려진 것 처럼 돋움체가 가독성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도트 형태의 깔끔한 글꼴이 보기 좋고 읽기 좋다는 것이죠. 하지만 아무래도 디자인, 감성 시대인가봅니다. 맑은 고딕의 인기가 상당한 듯 하네요. 그냥 맑은 고딕을 써야 겠습니다. ^^

 

 

 

 

 

 

 

9. Weekly Voice에 바라는점, 개선사항, 불만사항, 또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무엇이든 적어주세요. (없으면 건너뜀)

 

선택 응답이 가능했기 때문에 32개의 의견만 있습니다. 

 

  1. 심시티 연재를 통해서 알게되었는데... 다시한번 심시티 연재를 보면 재밌을 듯 하네요 ㅋ
  2. IDEA!! : 전공을 살려서(?) 과학도 매주 1개씩(세계적으로, 정 쓸게 없으시면 위키피디아의 "오늘의 역사", "알고계십니까" 이런거라도 1개해서 좀 자세하게 ㅋ
  3. 글은 참좋은데 글이 좀 복잡합니다.(내용은 아주좋아요). 그리고 분량도적당하고... 글쓰는 책같은거 읽어보셔서 글의 어투를 좀 바꿔주세요.
  4. 큰 사회적 이슈말고도 다른 (큰 이슈들에 묻힌)뉴스들도 조금씩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큰 이슈에만 편중된것은 좋지 않으니까요 ㅋㅋ
  5. 너무 우리나라중심말고. 세계에관한거에대해서 더많이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6. 다른 일 하시는데 바쁘신건 알지만, 연준이 사유라능둥 중요 쟁점에 대해서는 확실한 근거가 있었으면 합니다. 또, 약간 비관론적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주 좋아요.
  7. 한주동안 중요하지 않은 내용은 간추려서..
  8. 앞으로도 꾸준히 힘내주세요!
  9. 일주일에 두번 연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욕심)
  10. 도움이 될만한 동영상도 있다면 좋을듯 합니다
  11. 제 생각에 스마일루님은 문화면에 그닥.. 정통하진 않으신듯 합니다... 공학도셔서 그럴까요??
  12. 최근 일부 지역신문들에선 호남vs영남같은 고전적 구도보다도 수도권vs비수도권같은 신 갈등구도를 많이 강조하던데.. 그런 부분을 좀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13. 요즘 들어 느낌인데 언론에서 포커스를 잡는 것 위주로만 나오는 듯 합니다. 물론 중요하긴 합니다만 그안에서 포커스가 아니더라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도 올려주세요!
  14. 특별 기획-심층 주제- 를 요구합니다. ^^ (분기별)
  15. 양을 더 늘리고 좀 더 심층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16. 몰라요
  17.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18. 주요사건과관련된 간략한영상이 있으면 좀더 이해가 쉬울듯 합니다.ㅋ
  19. 뭐 상관 없긴 한데 크롬에서 볼때 글씨체가 좀 이상하게 나와요. 익스에선 괜찮지만 크롬유저라..브라우저 문제라 신경 안쓰셔도 되긴함
  20. 관련 기사 링크.
  21. 내용과 의견을 구분지어 <사건:> 과 <나의 생각:> 으로 구분짓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22. 좋은 블로그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준히 유지 되었으면 합니다. ^^
  23. 더욱 많은 소식들을 다루기보다는 사회 현상의 유기성을 더욱 드러내는 Weekly Voice가 되길 바랍니다!
  24.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적당하게 쓰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25. 읎어요
  26. 최근 어떤 시사적 이벤트에 대한 견해를 묻는 신청을 받으셔서 짧막한 답변을 주시는 건 어떠실지..
  27. 8번문항 글씨체 네이버에서 배포한 '나눔글꼴' 명확한..
  28. Weekly Voice는 없음, 연초에 약속했던 과학 연재 횟수가 너무 작아요.. 좀 늘려주심 좋겠네요 ㅎ
  29. 중립적 생각이외에 다른 언론사의 내용을 언급해서 비교? 하는 것도 좋아보임
  30. 정보의 출처를 적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1. 제가 댓글을 다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글같은걸 남기지는 않지만 매주 특정사건에 대해 제생각이아닌 타인의 생각은 어떤가 하며 잘 보고있습니다. 매주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32. 토론(여론)의 장

 

 가장 유심히 보았던 부분입니다. 글이 복잡하다는 내용, 문화관련 이야기가 없다는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크게 느낀 것이 큰 이슈나 언론에서 다루는 소식만 나온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솔직히 사실입니다. 지적해주신 것 처럼 근래들어 그런 현상이 심해졌다는 것을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없어지면서 세세한 소식들을 찾아보지 못해서 깊이 다뤄 볼만 함에도 불구하고 정보가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큰 뉴스에 대해서는 정보가 많다보니 큰 뉴스를 주로 다루게 되는 것 같습니다. 꾸준한 개선이 필요할 듯 합니다. 물론 큰 이슈가 중요하긴 하겠지만요.

 

 양이 적당했으면 좋겠다, 무리해서 쓰지 말아달라(^^;;), 중요하지 않은 내용은 간추려 달라는 의견도 있긴 했습니다. ㅋ 하지만 일주일에 두번 연재해달라는 분들도 계셨고, 심층 연재나 동영상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동영상은 가끔 시도 했던 것 같긴 합니다. 기회를 봐서 더 늘려보겠습니다. 또 과학 연재 해달라고 하신 분도 계셨는데 하긴 해야 되는데 매번 시간이 없네요. 5월에 연휴가 있으니 도전해봐야 겠군요.ㅋ

 

 그리고 좀 아이디어를 얻은 의견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IDEA!! : 전공을 살려서(?) 과학도 매주 1개씩(세계적으로, 정 쓸게 없으시면 위키피디아의 "오늘의 역사", "알고계십니까" 이런거라도 1개해서 좀 자세하게 ㅋ] 라는 의견이었습니다. 매우 좋은 아이디어인듯 합니다. 음, 생각해보면 Weekly Voice인 이상 하나를 자세히 다루기 보다는 그것들을 열거하고 간단히 저의 의견들 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거야 바로 그 위키피디아를 보면 되니까 말이죠.ㅋ 방법을 생각해보겠습니다.

 

 또 다른 것으로는 [다른 일 하시는데 바쁘신건 알지만, 연준이 사유라능둥 중요 쟁점에 대해서는 확실한 근거가 있었으면 합니다. 또, 약간 비관론적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주 좋아요.] [정보의 출처를 적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기사 링크.] 라는 부분입니다. 맞는 말인듯 합니다. 근래의 글에서 미국 FRB가 개인 집단의 소유라는 책 '화폐전쟁'에 나온 의견과 개인적으로 알고 있었던 내용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런 것도 그렇고 여러 사안에 대해서 출처를 적는 것이 분명히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연구를 하는 사람이라 논문을 써도 출처를 항상 달곤 하는데 여기서도 그러는게 맞겠지요. 하지만 제가 기자처럼 현장에서 뛰는 상황이 아닌 어디까지나 책이나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습득할 수 밖에 없는 일반인 인지라 한계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그러니 뻔하고 널리 소개된 이야기면 몰라도 좀 다른 차원의 사실이나 의견들을 언급할때는 관련 기사나 책 등의 출처를 꼭 달도록 하겠습니다.

 

 또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는 의견과 견해를 묻는 신청을 받아 답변하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뭐 블로그다보니 코멘트 외에는 덧글도 안되고 해서 이건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올린 글에서 코멘트에 얼마든지 토론을 하셔도 상관 없고, 또 어떤 주제이든 제 생각을 물어보신다면 성실히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리하면, 일단 분량에 대해서는 좀 다양한 의견이 있는듯 합니다. 분량은 일단 지금처럼 내키는 대로 가보겠습니다. 솔직히 늘리는건 제가 시간적으로 불가능해서요.ㅠ 

 

 글 서두에는 Wikipedia를 이용한 오프닝을 꾸려봐야 겠습니다. 세계의 이야기를 다룰 수 있을 테구요. 또 말씀 드린것 처럼 동영상을 좀 이용하고, 필요한경우 출처를 달아주고요. 또 심층주제를 원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Smileru's Voice를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바쁘다 보니 뜸한게 사실인데, 가끔 근본적이고 자주 인용될 이야기들은 좀 빼서 Smileru's Voice로 글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 ^^;;;

 

 일단은 이 정도입니다. 더 원하시는것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아참! 그리고 궁금한 것이, 말투를 이렇게 말하듯이 할까요, 아니면 기존대로 할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댓글 부탁드립니다!!ㅋ

 

 여튼 지금까지 첫 Weekly Voice 설문조사 결과와 그에 대한 정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fin -

 

 

 

 

 

추천?

 
@Smilerog